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산림청(US Forest Service) 감시 업무를 맡은 고위 관계자의 부당 개입 의혹으로 조사 촉구에 직면했다. 마이클 보렌 농무부 자연자원환경 차관이 자신의 아이다호 목장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직원들에게 추가 자원 배치를 강요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3명은 보렌을 '부적절한 개입'으로 비난하는 서한을 보냈으며, 농림부 장관 브룩 롤린스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보렌이 산림청 업무를 감시하는 입장에서 개인 재산 보호를 위해 공공 자원을 배치했다는 주장은 공직자의 도리와 행정의 공공성 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행정부 내 감시 체계의 적절성이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