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새벽 발생한 구마모토현 지진과 관련해 일부 강한 흔들림을 느꼈다는 체감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웨더뉴스에서 발표한 지진 체감 보고에 따르면 진도 4가 관측된 가미아마쿠사시 히메도정과 아시키타정 아시키타 등지에서 '강한 흔들림'을 느꼈다는 응답이 다수 확인됐다. 규슈 전역에서는 '약한 흔들림'부터 '흔들린 느낌이 든다', '느끼지 못했다'는 응답까지 다양하게 접수됐다.
이번 지진은 앞서 오전 1시 7분께 발생한 규모 4.3의 지진으로, 진원지는 구마모토현 아마쿠사·아시키타 지방이며 진원 깊이는 약 20km로 추정됐다. 지난 28일 발생한 최대 진도 7 강진 이후 이어지는 여진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