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 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이 썰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해 어머니와 아들이 숨졌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발생한 사건으로, 현재까지 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사고 당시 일가족 4명이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 중 8세 아들은 구조돼 현재 치료 중이며, 6세 딸은 스스로 탈출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해안 지역에서의 물놀이는 썰물, 밀물 등 조류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구명조끼 미착용 상태에서의 물놀이는 위험 상황 발생 시 생존 확률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고는 해안 물놀이 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