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최대 진도 7의 대지진과 관련해 규슈전력은 29일 오전 0시 30분 기준 구마모토현 내 약 4만4천14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야쓰시로시 약 1만3천410가구, 우키시 약 9천270가구, 우토시 약 2천760가구, 미사토정 약 5천170가구, 마시키정 약 4천510가구, 히카와정 약 3천540가구에서 정전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오후 10시 40분 기준 약 4만1천 가구였던 정전 규모가 다소 늘어난 수치다.
이번 정전은 28일 오후 4시 27분께 구마모토 지방에서 최대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진도 7을 관측한 히카와정 등에서는 단수도 함께 발생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