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7월 하락장을 거친 후 8월 들어 비교적 안정을 찾았으나 7000선 돌파에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 금리, 글로벌 증시 흐름과 함께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CXMT) 실적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자립화 추진 속에서 CXMT의 성장은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글로벌 메모리 칩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한국 증시는 미국 금리 결정과 같은 거시경제 신호에 더해 반도체 업종의 경쟁력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