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들이 글로벌 반도체 초강세와 코스피 상승에 힘입어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요 증권사들의 순익이 6조원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41% 급증했다.
지난해 1년간 국내 증권사들은 총 9조102억원의 이익을 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에 근접한 수준의 수익을 올렸다. 코스피가 한때 9,000선을 넘으며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업종의 초강세가 주요 호재로 작용했다.
이러한 실적 급증은 증권사들의 대주주 배당 및 보너스 증액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증시 활황이 지속될 경우 연간 실적도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