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9월 5~7일 사흘간 네팔을 방문해 현지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홍수로 인한 한국인 실종자 가족을 면담할 예정이다.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상황에서 조 장관의 이번 방문은 실종자 수색을 위한 외교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지 당국이 한국인 실종지역에 대한 도보수색을 '위험' 사유로 불허함에 따라 지상 수색은 일단 중단된 상태다.
조 장관은 네팔 외교부와의 회담을 통해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에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고, 피해 가족들을 만나 위로 및 상황 파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정부는 현지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수색 방안을 계속 협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