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오전 6시 강풍주의보, 풍랑경보·주의보, 폭염경보·주의보, 열대야주의보 등 다층적 기상특보를 발표했다. 오전 7시부터 발효된다.
강풍주의보는 전라남도 거문도·초도, 완도여서도와 제주도 산지, 추자도, 제주시동부, 서귀포시 등 도서 지역과 울릉도·독도에 적용된다. 풍랑경보는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남쪽 및 남동쪽·남서쪽 먼바다에 발령됐다. 풍랑주의보는 동해·서해·남해의 12개 해역을 포함한 광범위 해상에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세종 등 전국 주요 지역을 망라한다. 폭염주의보는 서해5도와 강원·충청·전라·경상의 산간·해안 지역에 적용된다. 열대야주의보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령되며, 특히 경기·충청·전라·경상 등 중부 이남 광역 지역이 포함됐다. 앞으로 며칠간 강풍과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