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8월 8일 오전 5시 30분부터 강풍주의보, 풍랑경보, 호우주의보, 폭염경보, 열대야주의보 등 광범위한 기상특보를 동시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전라남도 거문도·초도, 완도여서도와 제주도 산지 및 동부·서부 지역에 내려졌다. 풍랑경보는 남해 동부 바깥먼바다, 제주도 주변 해역에 발령되었으며, 풍랑주의보는 서해·남해 해역 일대에 확대되었다.
더욱 광범위한 폭염경보는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와 서울·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세종 등 전국 대다수 지역을 포괄한다.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도 발령됐다. 열대야주의보는 경기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주요 분지·저지대 지역에 내려졌다. 이번 특보들은 대기 불안정과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상되며, 각 지역의 재해 예방과 국민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