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시하삭 푸앙껫깨우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메콩 국가들과 향후 5년간의 협력 방향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은 메콩 지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메콩 국가들은 한국과의 경제협력과 기술 이전을 통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양측은 회의를 통해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한국의 영향력 확대와 메콩 지역의 경제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