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핵협정 관련 입장을 하루만에 번복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아브라함 협정 확대를 통해 사우디를 이스라엘과의 관계정상화로 유도하려고 추진 중이다.
아브라함 협정은 트럼프 1기 때 미국의 중재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모로코, 수단이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 수립에 합의한 일련의 협정이다. 트럼프 2기는 사우디를 포함한 추가 중동 국가들로 협정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의 핵 기술 확보 우려와 이스라엘의 안보 우려가 맞서면서 협상은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의 빠른 정책 변화는 중동 외교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