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동아시아 주요국 외교장관들이 모여 역내 정세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아시아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인도 등 18개 국가가 참여하는 고위급 외교 포럼이다. 이 회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다자 외교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조 장관의 이번 참석은 역내 주요 이슈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전달하고 주요국들과의 양자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