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 방침을 두고 여야가 직접적인 군사 개입 불가 입장에서 강하게 반발했다. 동시에 통일부의 북한 의료장비 지원 계획을 놓고도 야당이 이적행위에 해당한다며 거센 비판을 제기했다.
여당과 야당은 정부의 중동 전략과 대북 정책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야당은 호르무즈 파병이 국내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 의료장비 지원이 제재 위반 우려를 낳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당은 국제 협력과 인도주의적 차원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