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의 호르무즈 파병 반대 행동
한국 야당 의원모임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야당은 국군의 생명이 최우선이며 미국의 압박에 굴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국군의 생명보다 앞서는 실익이 없다'고 주장했다. 야당 의원 김병주는 '호르무즈 파병으로 전쟁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외교부는 파병안이 검토 단계이며 항행 안전을 우선한다고 입장을 표했으나, 파병 문제는 한·미 관계와 한반도 안보, 국군 안전 등이 엇갈리는 현안으로 국내 정치권에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파병 법적 타당성 논쟁 심화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둘러싼 법적 타당성 논쟁이 제기되고 있다. 시민단체 540곳 이상이 파병에 반대하며 '한국이 전쟁 당사국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과거 이라크 파병 당시 헌법소원이 각하된 전례를 비교하며 현 파병 결정이 법적·헌법적 절차를 제대로 따랐는지에 대한 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라크 파병과 현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평가하며 신중한 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한미 외교장관 호르무즈 파병 공식 협의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026년 9월 18일 워싱턴에서 회담을 개최하며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대미 투자, 한반도 정세,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등 한미 간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국방부가 11월 파병 시한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운데 외교 채널을 통한 공식 합의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비전투 임무 범위 공식화 등 국내 정책 조율 이후 고위급 외교 협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