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사법원 판사가 9·11 테러 공격의 주동자 칼리드 셰이크 무함마드와 공범 3명에 대한 재판을 2028년 6월 5일로 잠정 지정했다. 재판 대상자는 칼리드 셰이크 무함마드, 왈리드 빈 아타시, 알리 압둘 아지즈 알리, 무스타파 아흐메드 알하우스와위다.
검찰은 2027년 1월 재판을 요청했으나 판사는 이를 현실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는 2001년 9월 11일 미국 동부 시간대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벌어진 테러 사건의 가장 광범위한 형사 사건으로, 관련자 기소 이후 재판이 20년 이상 진행되지 못해 온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