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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준금리 1% 동결 전망… 엔화 40년 만에 최저치에 정부 개입

1시간 전조회 181일본, 도쿄

밤사이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엔화가 3% 급등했다가 상승분 일부를 반납해 달러당 160.58엔 부근에서 거래됐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일본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1%로 동결하되 우에다 총재가 인플레이션 과열 경계 등 매파적 어조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금리 인상 시점을 두고 시장은 10월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만,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중동 정세와 AI 주식 변동성 등을 이유로 12월을 예상했다.

일본은행 기준금리 1% 동결, 엔화 급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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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 52명 전원이 지난달 31년 만에 최고 수준인 1%로 인상한 이후 그 영향을 지켜보며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의 기무라 다로는 일본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1%로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 컨센서스에 동의하며,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매파적 어조를 취하겠지만 다음 인상 시점에 대한 명확한 신호는 내지 않을 것이라며, 중동 긴장에 따른 유가 반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과열 경계와 40년 만의 최저 엔화 수준에 따른 수입 비용 상승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달 회의에 불참하게 했던 입원 이후 복귀 후 처음으로 이날 공개 행보를 보이게 된다. 우에다 총재는 7월 23일부터 업무에 복귀했으나 입원 이후 공개 석상에는 나서지 않았다.

블룸버그 설문에 응한 이코노미스트의 약 절반은 다음 인상 시점을 12월로 예상했고 약 40%는 10월로 봤다. 시장은 이보다 다소 매파적으로 10월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약 74%로 반영하고 있다. 다만 기무라는 일본은행이 10월에 다음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견해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정책 변경을 약 6개월 간격으로 유지해 12월에 움직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경기 부양 성향 정부의 암묵적 압박, 중동 정세 불확실성과 AI 관련 주식 변동성, 6월 인상 효과 점검 필요성 등을 근거로 들었다.

블룸버그 설문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 52명 전원은 이번 이틀간 회의 종료 시 일본은행이 31년 만의 최고 수준인 6월 1% 인상 이후 영향을 평가하며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무라는 일본은행이 이번 분기 전망보고서에서 최근 단칸 조사에 두드러진 AI 관련 수요 강세를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2026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이 4월 0.5%에서 0.8%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는 2028회계연도까지 2% 목표치 이상으로 계속 전망될 것으로 봤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이달 오랫동안 거론돼 온 식음료 소비세를 현행 8%에서 내년 4월부터 1%로 낮추는 임시 조치를 추진하며 재정지출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그의 핵심 공약 이행으로, 생활비 상승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한 유권자 불만으로 하락세인 지지율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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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금리#엔화#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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