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IDF)이 앞으로 며칠 내 알리 타헤르 능선 아래 헤즈볼라의 남은 지하 터널 2개 노선을 파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 군 관계자들은 해당 복합시설 내에 살아있는 헤즈볼라 요원은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다.
철수 계획 및 재배치
터널 파괴 후 이스라엘군은 현재 남부 레바논의 보안 지역에서 철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에 따르면 부대는 '옐로우 라인'에서 철수해 레바논 내 2~4km 지점의 '그레이 라인'을 따라 재배치되며, 약 20개의 상설 군사 기지가 설립될 예정이다. 지상군이 철수한 지역은 이스라엘의 감시 아래 유지되며, 관측 시스템과 이스라엘 공군 항공기를 통해 위협 대상을 타격할 수 있다.
민간인 복귀 제한 및 협상 일정
이스라엘은 미국을 통해 현재 레바논 주민들의 대피 지역 복귀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복귀는 다음 주 로마에서 예정된 이스라엘-레바논 신규 협상의 일부로만 논의될 것이라고 전달했다. 철수 계획은 이번 주 이스라엘군 북부사령부장에게 제시된 후 이스라엘 정치 지도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