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장관 카츠가 팔레스타인인 보호 책임을 군부에서 경찰로 이관할 것을 촉구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 두 팔레스타인 가족이 폭력적인 정착민들에게 포위당한 사건을 계기로 나온 발언이다.
카츠 장관의 발언은 군이 팔레스타인인 민간인 보호에 실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반영한다. 정착민들의 폭력 사건이 반복되면서 보안 책임의 재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스라엘 지도부가 정착민들에 대해 공감을 드러내고 있어 실제 보호 강화로 이어질지 불투명하다. 정착민과 팔레스타인 간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방 정책의 방향성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