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최고 지휘관 에스마일 카아니가 이라크를 방문해 무장해제 계획을 두고 이라크 정부와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아니는 이라크 정부가 추진 중인 무장 단체 해산 및 무기의 국가 통제 편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라크는 지난해부터 이란 친화적 무장 조직들을 정규군에 통합하고 독립적 무기고를 국가 관리 아래 두려는 구조 개편을 추진해온 상태다.
이번 방문은 이라크 내 이란의 영향력 유지와 지역 안정화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는 양국의 외교적 노력으로 해석된다. 이라크 정부의 중앙 권력 강화 정책에 대해 이란이 어느 정도 수용 입장을 보이는 신호로 평가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