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리 “어떤 동맹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중동 균형외교 부담 커져

8월 11일4이라크, 바그다드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가 이라크는 어떤 지역 동맹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파키스탄·튀르키예가 메카에서 주요 안보 협정을 체결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미국과 이란을 모두 방문했던 이라크의 균형외교가 교전과 내부 대리세력 압박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가 이라크가 어떤 지역 동맹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 튀르키예가 메카에서 주요 안보 협정을 체결한 이후 나왔다.

알자이디 총리는 이라크가 특정 지역 동맹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주변국 사이에서 독자적인 입장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라크는 앞서 미국과 이란을 모두 방문한 가운데 양측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외교적 행보를 이어왔다.

그러나 교전과 내부 대리세력의 압박이 확대되면서 이라크가 유지해온 균형외교가 점차 부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에 반응 남기기

#이라크#이라크총리#알리알자이디#중동정세#사우디아라비아

댓글

주제·종목·핵심 키워드와 최신성을 바탕으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