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객선 ‘비르고 트랜스포트 8’이 악천후 속 자바해에서 전복돼 129명이 실종됐다.
해당 선박은 수라바야에서 반자르마신으로 향하던 중 강한 기상 조건을 만났으며, 최대 3m 높이의 파도가 선박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선박에는 모두 24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당국은 과적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108명이 구조됐다.
인도네시아 구조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600명 이상의 구조대원과 선박 17척, 헬기 5대를 투입했다.
그러나 현지의 강한 바람과 거친 바다로 인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