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26일 제81차 유엔 총회에서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샤리프의 연설에 대해 권리 답변권을 행사했다. 인도 상임대표부 1등 서기관 페탈 가흘롯은 파키스탄의 테러 지원 정책과 민주주의·종교 자유·인권 위선, 카슈미르 주장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가흘롯은 파키스탄 군부와 정치 지도부를 지적하며 “테러·기만·이중성”이 지속되면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사마 빈 라덴이 파키스탄 군사 시설 근처에 있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번 발언은 샤리프 총리가 인더스 강 물 문제와 카슈미르를 제기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인도·파키스탄 간 안보·외교 갈등이 유엔 무대에서 재점화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