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대학가 상업지구서 흉기 난동…피해자 성별·범행 대상 논란

49분 전18중국, 광저우시
광저우 대학가 상업지구서 흉기 난동…피해자 성별·범행 대상 논란AI

9월 14일 중국 광저우 대학가 샤오구웨이 거리의 한 상업지구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판위 경찰은 35세 남성 리 모 씨를 체포했으며, 부상자들은 치료를 받아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현장 사진을 확인한 한 작성자는 부상자들이 모두 여성으로 보이고 상처가 얼굴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 발표에 의문을 제기했다.

9월 14일 오후 5시 20분쯤 중국 광저우 대학가 샤오구웨이 거리의 한 상업지구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판위 경찰은 사건 당일 밤 35세 남성 리 모 씨를 체포했으며, 부상자들은 치료를 받아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 발표에는 부상자 수와 성별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위챗 공식 계정 ‘원리위천’의 작성자 리위청은 현장 사진을 한 장씩 확인한 결과, 식별할 수 있는 부상자들이 모두 여성으로 보였으며 상처도 얼굴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범행 동기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여성을 겨냥한 공격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부상자 수와 성별은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경찰이 파악할 수 있는 기본 정보라며, 경찰이 해당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작성자는 향후 조사에서 부상자들이 실제로 모두 여성이고 상처가 주로 얼굴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피의자가 여성을 대상으로 선택적인 공격을 했는지와 얼굴을 겨냥했는지가 조사와 공개적인 설명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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