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러시아 관련 제재 대상에 개인 11명과 단체 5곳을 추가한 가운데, 알바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몰도바,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이번 이사회 결정에 동참하기로 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29일(현지시간) EU를 대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 7월 13일 이사회가 결정(CFSP) 2026/1709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사회는 결정(CFSP) 2024/1484 부속서 I에 명시된 자연인 및 법인, 단체, 기구 명단에 자연인 11명과 단체 5곳을 추가했다.
성명은 알바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몰도바공화국,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노르웨이, 우크라이나가 이번 이사회 결정에 동참한다고 밝히며, 이들 국가가 자국의 정책이 이번 이사회 결정에 부합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U는 이런 약속을 확인하고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