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정부가 화훼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던 오랜 숙제를 해결했다. 셰르 에티오피아, AQ 로즈, 허버그 로즈, 지웨이 로즈 등 주요 화훼 수출업체들의 토지 소유권 분쟁이 마침내 진전됐다.
에티오피아는 세계 최대 화훼 수출국 중 하나로, 특히 유럽 시장에 대량의 장미와 난을 공급해왔다. 하지만 토지 소유권 문제는 기업들의 장기적 투자 계획을 저해했고,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약화시켰다.
정부는 이번 조치와 함께 신규 투자자들을 위한 전략적 토지 할당, 기존 기업의 사업 확장 승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제도적 개선이 화훼 산업을 10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