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조직범죄 조직과 연계된 심각한 국내 불안을 이유로 8개 주와 3개 지방자치단체에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비상사태는 엘오로, 에스메랄다스, 과야스, 로스리오스, 마나비, 피친차, 산타엘레나, 산토도밍고데로스차칠라스주에 적용된다. 또한 카밀로 폰세 엔리케스, 라스나베스, 라마나 지방자치단체도 대상에 포함됐다.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주거지 불가침권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경찰과 군은 사전 법원 승인 없이 즉각적인 수색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에콰도르 정부는 이와 함께 과야스, 엘오로, 로스리오스, 마나비 등 해안 지역 4개 주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통행금지령은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시행된다. 이번 통행금지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