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남부사령부가 동태평양에서 마약 밀매를 지원한 것으로 확인된 부유식 급유선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미 남부사령부에 따르면 합동특수임무부대인 서반구 합동특수임무부대(JTF-WHEM)는 9월 15일 동태평양에서 해상 마약 밀매 활동을 지원하던 부유식 급유선을 차단했다.
미군 정보당국은 해당 선박이 로스 초네로스와 연계돼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스 초네로스는 에콰도르와 연계된 범죄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미군은 선박에 있던 사람들을 제거한 뒤 에콰도르 당국에 인계했다. 이후 선박을 정리하고 승무원들이 모두 하선한 것을 확인한 뒤 미군이 해당 선박을 침몰시켰다고 미 남부사령부는 밝혔다.
미 남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이 서반구에서 마약 밀매에 활용되는 물류망을 차단하기 위한 작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