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이 예년보다 이르게 확산하자 방역당국이 어린이와 임신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시작했다.
방역 당국은 독감 조기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감수성 높은 집단부터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높은 집단으로 분류되어 백신 접종 일정이 조정되었다. 고령층도 동시에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감염 취약층 전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전략이 추진되고 있다.
독감은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이 감염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기 유행은 예년의 시작 시점보다 앞당겨진 만큼, 방역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집단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