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금융사 37곳에서 47만 건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은 금융사 연쇄 해킹으로 대규모 정보가 새어 나가면서 580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에 착수했다.
당국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영진에 대한 엄정 문책 방침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출이 잇따른 만큼 개별 사건을 넘어 금융권 전반의 보안 관리 실태를 확인하려는 성격으로 해석된다.
이번 전수점검은 향후 추가 유출 가능성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결과에 따라 감독 강도가 조정될지와 같은 후속 경로는 점검 진행 상황에 좌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