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가 핵폐기물 처리를 위해 5개 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핵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핵폐기물 수용에 동의할 수 있는 5개 주를 지정했다.
핵폐기물 처리는 미국 핵에너지 산업의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과제였다. 방사성 폐기물의 최종 처분 방안 부재로 인해 원전 운영 및 확대에 제약이 따랐으며, 관련 주들과 연방정부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에너지부는 선정된 5개 주와의 협력을 통해 핵폐기물 저장 및 처리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국의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