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 제재로 위기에 빠진 쿠바가 시장 개방을 통한 경제 개혁에 나섰다. 지난해 말 시작된 미국의 제재로 쿠바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정전 사태 등 시민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하바나 시민들은 계속된 정전으로 일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한계에 다다른 쿠바 정부는 중국과 베트남의 개혁개방 모델을 따르는 시장 개방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사회주의 계획경제 체제 내에서 시장 메커니즘을 부분적으로 도입하려는 시도로, 경제 활성화와 외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쿠바의 이러한 정책 전환은 미국 제재로 인한 극심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개혁 정책의 성공 여부는 향후 쿠바 경제 회복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