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은 중국 선박 7척이 북극항로를 통해 유럽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운항에는 씨 레전드 시핑이 참여하며, 북극항로를 이용한 첫 정기 주간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해상 운송에서 북극항로가 정기적인 컨테이너 운항에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는 페르시아만을 둘러싼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북극항로가 수에즈 운하를 대체할 수 있는 주요 해상 운송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로사톰이 밝힌 이번 계획은 북극항로의 정기적인 컨테이너 운송 가능성을 보여주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