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챈들러시가 8년 만에 실시한 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 매트 올란도가 당선됐다. 비당파적 경선이었던 이 경쟁에서 시의원 올란도는 애리조나 주 하원의원 제프 웨닝어를 17포인트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올란도는 민주진영의 지지를 받는 무소속 후보로, 입법지구 13의 후원을 얻어 경선을 치렀다. 이번 선거 결과는 애리조나 중부의 주요 도시인 챈들러에서 정치 지형의 변화를 의미한다. 웨닝어는 보수 성향의 주 하원의원으로, 두 후보 간의 정치적 입장 차이가 명확했던 만큼 이번 당선은 지역 유권자들의 정치적 선호도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