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웨인 멀린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기자들에게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전국의 투표소에 배치될 수 있다고 밝혔다.
멀린 장관은 "ICE는 투표소를 순찰하려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특정 위협을 단속하기 위해 있다"고 말했으며, 요원들이 투표소나 그 인근에 "위협이 있거나 영장을 집행하는 경우" 배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발언은 선거 시즌 투표소 보안과 관련해 논란이 될 소지가 있다. ICE 요원의 투표소 배치는 선거 과정에 연방 단속 기관이 직접 개입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유권자들의 투표 접근성 등을 두고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