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북아프리카 영토인 세우타에서의 이민자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귀국하는 이민자들은 이곳을 "감옥 같은 곳"이라 표현하며 열악한 생활 환경을 토로했다.
한 이민자는 3일간 물만 섭취하며 버텼으며, 스페인 영토 내 높은 식료품 가격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는 세우타에서의 이민자 수용 및 생활 조건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세우타는 모로코에 인접한 스페인의 독립 도시로,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진입하려는 이민자들의 주요 통로가 되어왔다. 경제적 어려움과 불충분한 지원 시스템으로 인해 많은 이민자들이 결국 모로코로 돌아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