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북아프리카 영토인 세우타로 모로코에서 수천 명의 난민이 몰려들면서 최소 9명이 사망했다. 스페인 정부는 모로코와의 국경 질서 회복을 위해 군부대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세우타는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모로코와 마주한 스페인의 해외영토다. 이번 사건은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의 이주 경로 중 하나인 세우타로의 대규모 집단 월경 시도로 보인다. 난민들은 위험한 해상 경로나 육로를 통해 진입을 시도하다 익사하거나 다른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
스페인의 군부대 배치는 국경 관리 강화와 불법 월경 억제를 목표로 한다. 이는 유럽의 이주 위기 심화에 따른 국경 통제 강화 추세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