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하루 만에 여의도의 약 30배에 해당하는 면적이 소실되었다. 불길이 60m 높이로 치솟은 가운데 주민 1만8천 명에 대한 대피령이 발령되었다.
이번 산불은 극심한 고온과 건조한 기후 조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산불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규모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 소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후 현상이 북미 지역 산불의 빈도와 규모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