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이란에서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처형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란 국민의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캐나다 외교부는 2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캐나다는 이란에서 계속되고 있는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처형을 단호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 국민은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의 자유를 행사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이란 당국이 반정부 시위와 관련된 인사들에 대한 사형 집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표됐다. 캐나다는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보장을 촉구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이란의 인권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캐나다는 그동안 이란의 인권 문제와 사형제도 운영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에도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처형 중단과 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외교적 메시지를 발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