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25개국 이상이 13일 이란의 반정부 시위자 사형 집행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 국가는 공동 성명에서 "이슬람 공화국 이란의 지속적인 시위자 사형 집행과 사형 제도 사용을 가장 강한 수준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이란이 사형을 "반정부 목소리를 침묵시키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이란 내 민주화 운동과 정권 비판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국제적 압박으로, 테헤란의 인권 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반영한다.
이 결의안은 유엔 등 국제기구를 통해 이란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추가 제재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