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의 군사정부가 새로운 입법과 체포 조치를 통해 무슬림 종교지도자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트라오레(Traore) 정권은 종교 관련 새로운 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불응하는 무슬림 학자들에 대한 체포 조치를 단행했다.
무슬림 지도자들은 정부의 종교 정책이 이슬람 신앙의 자유를 제한하고 종교 자율성을 침해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 통제 강화를 거부하며 종교적 독립성을 유지하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부르키나파소는 종교적 갈등과 무장 극단주의 세력의 활동으로 인한 안보 위기를 겪고 있어, 정부가 보안상 이유를 앞세워 종교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러한 정책은 무슬림 공동체의 광범위한 지지층을 상실할 수 있으며, 국내 종교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