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AVGO) 주가는 2026년 11월 5일 미국 거래일 기준 7.85% 급락해 299.923달러에 마감했다. 일간 거래량은 1,823만 주를 기록하며 최근 평균을 상회했다. 52주 밴드 하단 289.96달러에서 6% 지점에 위치하며 시총은 약 1.57조 달러로 집계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야후 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AMD가 13%, 엔비디아가 7%, 인텔이 8% 각각 하락하며 AI 규제 우려가 칩 섹터 전반을 압박했다. 로이터는 11월 5일 민주당의 미국 중간선거 압승이 데이터센터 산업 규제 강화 우려를 키웠다고 전했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2028년 예상 미국 데이터센터 용량 추가분 중 30%가 건설 중단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본지 10월 30일 보도에서는 인텔 실적 가이던스 실망에 AI 칩주 동반 매도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52주 밴드 최저점 근처 거래로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7.4%를 기록했다. PER(TTM)은 40.9배, EPS(TTM)는 7.83달러, 배당수익률은 0.77%다. 2026년 11월 1일 기준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17건, 매수 37건, 보유 3건, 매도 0건으로 강세를 유지했다. 최근 외신 헤드라인은 AI 규제 공포가 칩주를 강타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거래량 급증은 섹터 매도 압력을 반영한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AI 인프라 공급망 전반에 규제 리스크가 확산되며 TSMC·마벨 등 경쟁사 주가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본지 11월 3일 보도된 Anthropic AI 칩 리스 1,610억 달러 계약은 긍정적이었으나, 11월 4일 $63B AI 파이낸싱 잔여가치 리스크 보도가 겹치며 변동성을 키웠다. 다음 실적 발표와 규제 관련 의회 일정이 시장 주목 포인트다. 영업이익률·FCF·다음 분기 가이던스 변화는 미제공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