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 13.17% 급락, AI 규제 우려에 메모리 섹터 동반 하락

18분 전0

시게이트(STX) 주가가 11월 5일 13.17% 급락해 483.71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낙폭은 24.7%에 달하며 52주 밴드 하단 28% 지점까지 밀렸다. 민주당 선거 승리 후 AI 개발 일시 중단 요구가 저장장치 섹터 전반에 압력을 가했다.

시게이트 테크놀로지(STX) 주가가 11월 5일 미국 거래일 기준 13.17% 급락하며 483.71달러에 마감했다. 일간 거래량은 246만 주를 넘어섰고, 주간(5거래일) 낙폭은 24.7%에 이른다. 52주 밴드(228.61~1,145달러) 내 현재가는 하단 28% 지점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를 장악한 것으로 집계된 직후 저장장치·반도체 섹터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애리조나 주 하원의원 야사민 안사리는 11월 4일 X에 “민주당 1호 의제는 첨단 AI 개발 일시 중단과 규제, 초인공지능 금지”라고 게시하며 정책 리스크를 부각했다. 이 여파로 샌디스크가 7%, 마이크론과 웨스턴 디지털이 5%대 하락하는 등 메모리 루트가 이어졌다. 시게이트는 11월 4일 이미 8.13% 떨어진 데 이어 5일 추가 급락했다. 앞서 10월 30일과 11월 2일에도 내부자 매도 공시와 애널리스트 목표가 하향 소식이 겹치며 5~8%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시가총액은 약 1,279억 달러, PER(TTM)은 29.1배, EPS(TTM)는 19.04달러, 배당수익률은 0.51% 수준이다. 11월 1일 기준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7건, 매수 20건, 보유 4건, 매도 0건으로 매수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 최근 실적은 10월 27일 발표된 1분기 매출 42억 3,000만 달러(전년 대비 61% 증가)와 EPS 7.68달러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11월 4일 내부자 매도(CEO 2만 3,280주, EVP 2,675주) 공시가 추가 압력으로 작용했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저장장치 섹터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규제·지출 둔화 우려가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쟁사 웨스턴 디지털, 마이크론, 샌디스크 역시 같은 날 동반 약세를 보였다. 시게이트는 2028년까지 근린 공급 물량 대부분이 장기계약으로 확보된 상태이나, 다음 분기 가이던스와 HAMR 기술 전환 일정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분기 실적 발표와 규제 관련 의회 동향이 단기 관전 포인트다.

AI가 해외 보도·공개 자료를 실시간 수집해 작성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한 뒤 게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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