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란 공격 위협에도 방어 태세 유지”…IRGC, 미 폭격기 운용 기지 경고

7월 24일45영국, 런던

영국 정부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군사적 경고에 대응해 자국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영국군은 국내 또는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공격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 해군과 육군, 공군 전력이 나토 동맹국과 협력해 다층적인 방공·미사일 방어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영국 남서부 페어퍼드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폭격기를 통해 이란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향후 대이란 작전에 사용되는 모든 기지는 합법적인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선박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방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협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과의 충돌이 광범위한 지역 분쟁으로 확대되는 상황은 피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강조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영국 내에서도 이란의 미사일·드론 위협과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보안 당국은 이란과 연계된 위협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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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란#혁명수비대#IRGC#미국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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