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집중호우와 뇌우로 인한 수해를 입었다. 그러나 수도회사들은 이번 폭우가 50년 만의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최대 수도회사인 템스 워터는 단수 조치가 올해 말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템스 워터는 영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업체로, 이례적 가뭄으로 수자원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지역 수도회사들의 단수 조치는 가정과 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당국은 수개월 동안 제한된 물 공급으로 인한 어려움을 견뎌야 한다고 안내했다. 폭우로 인한 일시적 수해는 지표수를 증가시키지만, 지하수 보충과 장기 가뭄 해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