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자국에 주재한 아르헨티나 대사의 출국을 요구했다. 아르헨티나 외교부는 8월 4일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AFP통신이 보도했다.
양국 간 외교 갈등의 배경은 아르헨티나 측의 룰라 브라질 대통령 모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브라질 정부는 이에 대한 항의로 아르헨티나 주재 대사의 출국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남미의 주요 경제·정치 축으로 역사적으로 협력과 갈등을 반복해왔다. 이번 대사 추방 요구는 외교 관계의 급속한 냉각을 의미하며, 남미 지역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