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보 소식통이 예멘과 지부티 사이에 위치한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호르무즈 해협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소식통은 이스라엘 채널12에 후티 부대의 공격 방식과 무기 운용 특성이 주요 위험 요인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후티 부대는 선박이나 해안에서 대전차 무기 또는 소형 미사일을 근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공격 대상이 되는 선박은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후티 부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체계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공격 방식이 더 간단하고 빠르며, 사전에 탐지하기도 어려울 수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