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최고사령관 사임설 확산…키이우 대규모 시위 속 군 수뇌부 개편 압박
우크라이나에서 시르스키 최고사령관 사임설과 군 수뇌부 개편설이 확산되고 있다. 키이우에서는 해임된 페도로프 국방장관의 복직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임설을 부인했지만 군 지휘부 개편 가능성은 계속 거론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최고사령관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장군의 사임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키이우에서는 군 수뇌부 개편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최근 키이우 대통령 집무실 앞에 집결해 "시르스키 물러나라"를 외치며 지난주 해임된 미하일로 페도로프 국방장관의 복직을 요구했다. 페도로프 전 장관은 재임 6개월 동안 전장 개혁과 군 현대화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시르스키 장군은 언론 기고문을 통해 페도로프와의 갈등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업무상 견해 차이였다고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전략 부재를 지적하는 비판을 반박하며 "나의 임무는 전쟁과 전략, 그리고 병사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페도로프에게 불쾌감을 줬다면 유감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시르스키 장군의 해임설을 공식 부인하며 그가 계속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해임 여부는 대통령령으로만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 핵심 관계자들은 국민 여론을 인식하고 있다며 상황이 "전문적이고 건설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내부에서는 차기 최고사령관 후보군이 거론되는 등 군 지휘부 개편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시위 주최 측은 정부가 일정 기간 내 페도로프 전 장관을 복직시키지 않을 경우 전국적인 무기한 시위를 전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시장이 보는 확률
출처: Polymarket시르스키, 2026년까지 우크라이나 총사령관 해임되나?
89.5%▼1.0%p24시간 거래량 $68,540
시르스키, 2026년 7월까지 우크라이나 총사령관 해임?
64.4%▼13.1%p24시간 거래량 $103,844
Polymarket 예측시장 참여자들의 베팅 가격을 확률로 표시한 것으로, 사실 전망이나 투자·베팅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