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키이우 미사일 공격…최소 1명 부상·곳곳 화재

8월 16일18우크라이나, 키이우
러시아, 키이우 미사일 공격…최소 1명 부상·곳곳 화재AI

러시아군이 일요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가해 최소 1명이 다쳤고 최소 2개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사마라 지역의 군 비행장과 로켓 시설을 장거리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튀르키예가 보유한 미국산 무기와 탄약의 우크라이나 이전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으며, 러시아와 북한 정상은 전략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러시아군이 일요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키이우 시장 비탈리 클리치코는 이번 공격으로 수도 내 최소 2개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사행정부는 이번 공격으로 1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낙하한 잔해로 인해 키이우 북부 교외 지역과 도심 남쪽 지역에서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이어진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를 향한 장거리 공격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 사마라 지역의 군 비행장과 프로그레스 로켓 센터를 장거리 무기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플라밍고 순항미사일이 해당 시설을 공격했으며,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을 약화시키고 모스크바에 전쟁 종식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튀르키예가 보유한 상당한 규모의 미국산 무기와 탄약이 우크라이나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미국과 튀르키예에 해명을 요구했다. 러시아는 이 같은 무기 이전이 러시아와 미국 및 튀르키예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러시아의 마르하네츠 아파트 공격으로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양국의 강력한 전략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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