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최초 경구용 PCSK9 억제제 '립펜드라' FDA 품목허가 획득

7월 19일6미국, 라웨이
머크, 최초 경구용 PCSK9 억제제 '립펜드라' FDA 품목허가 획득AI

머크가 FDA로부터 최초의 경구용 PCSK9 억제제 립펜드라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CORALreef 임상 3상에서 LDL-C를 위약 대비 56~59% 감소시켰다. 월 정가 315달러로 기존 주사제보다 낮은 가격에 출시된다.

머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초의 경구용 PCSK9 억제제 립펜드라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기존 주사제 중심이던 PCSK9 치료제 시장에서 처음으로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제가 등장한 것이다.

이번 허가는 총 3207명이 참여한 CORALreef 임상 3상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립펜드라는 LDL 콜레스테롤(LDL-C)을 위약 대비 56~59% 감소시켰으며, FDA의 CNPV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심사된 아홉 번째 제품으로 승인됐다.

다만 현재 허가 근거는 LDL-C 감소 효과이며,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 사건 감소 효과는 진행 중인 CORALreef Outcomes 연구에서 확인될 예정이다.

머크는 립펜드라의 미국 월 정가를 315달러로 책정해 기존 주사용 PCSK9 치료제보다 낮은 가격으로 출시한다.

이번 승인으로 머크는 최초의 경구용 제품을 앞세워 PCSK9 시장에 진입했으며, 경구용 후보물질을 개발 중인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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