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2일 텍사스산 케이지 프리 계란 약 160만 다스에 대한 회수 명령을 최고 위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에 따른 조치로, 현재까지 약 100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집단감염은 미국 역사상 기록된 식중독 사건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꼽힌다. 흰색과 갈색 케이지 프리 계란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광범위한 회수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FDA는 현재 감염 경로와 오염 원인을 조사 중이며, 해당 지역 소비자들에게 텍사스산 계란 구매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